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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KBO, 유소년 야구팀 용품지원 납품업체 선정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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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년 초·중·고등학교 야구부와 리틀야구단에 지원하는 야구용품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올해 야구용품 지원 대상을 기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리틀야구단과 초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학교에 야구 용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기준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기존 팀 중에서 초등학교와 리틀야구단은 팀당 1백만원, 중학교는 3백만원 상당의 경기구를, 고등학교는 경기구와 나무 배트 등 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등 총 9억2200만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입찰은 총 5개 품목으로 경기구 4개 품목(초등용, 리틀용, 중등용, 고등용)과 나무배트 1개 품목으로 나누어 각각 입찰을 실시하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인을 받은 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17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O는 매년 입찰을 통해 야구부를 창단하는 학교에 우수한 품질의 야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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