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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컴백' 김수찬 "1년 여 만에 컴백, 많은 것이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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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김수찬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엉덩이(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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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수찬이 1년 여 만에 컴백하며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가수 김수찬 첫 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수찬은 공백기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찬은 "지난해 1월 싱글 '사랑의 해결사'를 발매한 이후 1년 반 만에 신곡을 내게 됐다"며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미스터트롯'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 다양한 연령층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작년과 상당히 다르다.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찬은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을 발매한다. '수찬노래방'은 지금까지 김수찬이 선보인 곡들을 모아 수록, 노래방에서 편하게 노래부르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타이틀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 트로트 곡이 탄생했다.

'엉덩이' 외에도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의 해결사' 등이 수록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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