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한다다’ 이정은, 악몽 현실 되나…조미령에 뻗쳐오는 위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조미령과 조한철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대립 상황을 펼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긴박한 상황에 몰린 듯한 조미령(연홍 역)과 그녀를 위협하는 조한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조한철은 연홍에게 돈을 빌려준 건달로 출연,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연홍(조미령 분)은 강초연(이정은 분)을 갑작스럽게 찾아와 술을 달라고 하는가 하면 당당하게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한 것. 더욱이 돈을 빌린 후에는 “구했어. 내가 뭐랬어, 여기는 백프로라니까”라고 말하며 의도적인 접근을 예감케 했다.

매일경제

조미령과 조한철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대립 상황을 펼친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홍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그녀의 재등장을 알리며 긴장감을 돋웠다. 좋지 않은 꿈을 꿨다며 찝찝해 하는 강초연의 말이 현실이 되는 듯, 연홍이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돌아온 것. 이로 인해 용주시장에는 위태로운 사건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위태로운 연홍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녀를 위협하고 있는 건달들과 겁에 질린 듯 벽에 붙어있는 연홍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대립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연홍이 강초연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연홍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