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삼시세끼5' 손호준, 가만히 앉아 있는 이서진에 "낚시 잘하실 것 같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손호준이 이서진에게 일침을 날렸다.

3일 방송된 Mnet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손호준이 가만히 앉아 있는 이서진에게 "낚시 하시면 진짜 잘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낚시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나는 그런 가만히 있고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손호준은 "지금 가만히 계시잖아요"라고 허를 찔렀고, 나PD는 "날카로웠다, 호준아"라며 공감했다.

같은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던 이서진은 그늘을 찾아 이동했다. 이를 본 손호준은 "진짜 게스트이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래도 무언가 해야 한다"며 분주하게 움직이던 차승원은 깐마늘을 찾다가 "그럼 서진 씨가 마늘을 까라"며 임무를 부여했다.

세 사람은 일을 마치고 백숙정에 다시 모여 앉았다. 이서진은 손호준에게 나이를 물었고, 손호준은 "37살이다. 37살에 선배님은 뭘 하셨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나 37이면 '이산' 찍을 때인 것 같은데"라고 대답했다.

손호준은 "와 그게 벌써 그렇게 됐냐"며 "갑자기 생각났는데 유해진 선배님은 이 시간에도 계속 찌를 던지고 있을 것 아니냐"고 상기했다. 이서진은 "전화해 봐라"라고 제안했고, 손호준은 "전화 정도는 선배님이 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