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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편스토랑' 이경규, 조명섭에 "올해 80이냐" 의심…'형' 호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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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조명섭의 나이를 의심하며 그를 형이라고 불렀다.

3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서울 도심 속 세계 여행을 떠난 이경규는 멕시코 요리를 맛보던 중, 하모니카 연주자 모니카 제이의 연주에 1973년도 영화 '스팅'과 주인공 폴 뉴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조명섭은 영화를 봤다고 말하며 폴 뉴먼의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경규는 조명섭에게 "올해 80이냐? 형! 우리 형이다"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경규는 금반지를 착용한 조명섭에게 "신경통 반지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조명섭은 "6·25 때 잃어버린 마누라 반지"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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