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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편스토랑' 이경규, 11대 출시 메뉴 '떡갈비규리또'…4관왕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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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이경규가 4관왕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열한 번째 출시메뉴가 공개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윤아의 출시 메뉴 매운소갈비찜을 먹은 심사위원들이 감탄사를 터트리며 폭풍식사했다. 이연복은 "이번 메뉴 고민될거 같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라고 호평했다. 그리고 이승철은 "진짜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갈비찜 처음이야. 이거 예술이야. 나 밥 마저 먹을거야"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육우 부위별 정형을 직접 보러 나섰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특수 부위 새우살을 먹은 이경규는 "새우살이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이경규가 육우를 활용한 '떡갈비 부리또'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이연복은 "다른 도전자들이 싫어할까봐 걱정되는데 편스토랑 메뉴들 중에 역대급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영자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 우카의 운을 쓰려고 왔다"라며 우카와 만났다. 우카의 요리를 먹다가 갑자기 자리를 이탈한 이영자는 직접 만든 초간단 간장게장과 모둠 해산물장을 우카에게 선물했다. 이영자는 해산물을 구매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카는 이영자의 선물에 "주소 주세요. 제가 채워서 다시 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함께 스테이크 비빔밥을 만드는 이영자와 우카의 모습에 편셰프들은 "지난주보다 훨씬 사이가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의 '한여름 밤의 스테이크비빔밥'이 악평 없는 평가를 받았다.

전혜빈은 심사위원 이연복의 책을 읽으며 그에 대한 취향을 분석했다. 이어 식감을 좋아한다는 이연복에 전혜빈은 할머니의 '수수장떡' 레시피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처음 보는 음식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간단하게 만든다던 장떡의 복잡한 조리법에 도경완은 "이거 이번생에 먹어요?"라며 놀랐다. 독특한 모습의 장떡에 이영자는 "얻어 먹고 싶다"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전혜빈은 "이거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유부초밥"라며 장떡이 고명으로 올라간 육우초밥을 출시 메뉴로 만들었다.

한지혜가 제주집에 고두심과 오현경을 초대했다. 이어 요리를 하던 한지혜는 예정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오현경과 고두심에 당황했다. 이후 한지혜는 '간장소고기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너무 영광이었다. 고두심 선생님이랑 현경언니가 와서 제 요리를 먹는다는게"라고 말했고, 고두심은 "레시피 나도 다오. 손주들 해주게"라며 극찬했다. 이어 한지혜는 '제주식고사리육개장'을 완성했다. 그리고 고두심과 오현경은 "지혜야. 미안한데 출시는 쉽지 않을거 같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지혜는 남편에게도 요리 평가를 부탁했지만 남편의 팩폭에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한지혜는 포기하지 않고, 직접 준비한 포장용기와 단점을 보완한 고사리육개장을 선보여 걱정과 달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육우를 주제로한 열한 번째 출시 메뉴로 이경규의 '떡갈비규리또'가 선택 돼 이경규가 4관왕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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