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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선미 "좋아하는 영화, 여러 번 봐도 안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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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선미가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선미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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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영화 취향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집에 있을 때는 주로 봤던 영화를 다시 본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영화를 여러 번 봐도 안 질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선미는 이어 "내 이미지를 보면 심오한 영화를 좋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아니다. 난 사실 블록버스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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