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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찬스에 강한 이학주, 4일 만에 1군 복귀…박계범 말소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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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구, 곽영래 기자]2회말 2사 삼성 이학주가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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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담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가 1군에 복귀했다.

이학주는 4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담 증세로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4일 만에 돌아왔다.

이학주는 일찌감치 그라운드에 나와 조동찬 수비 코치로부터 펑고를 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학주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고 재활 과정을 거쳐 퓨처스 경기에 뛰면서 실전 감각을 조율해왔다.

1군 무대에 지각 합류한 이학주는 4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3리(128타수 35안타) 4홈런 25타점 21득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 3할2푼4리(37타수 12안타) 1홈런 21타점에 이를 만큼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학주는 5월 타율 2할1푼8리(55타수 12안타) 1홈런 11타점에 그쳤으나 6월 타율 3할1푼5리(73타수 23안타) 3홈런 14타점 9득점 1도루를 기록하는 등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편 내야수 박계범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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