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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불후의 명곡' 몽니, 조용필 '슬픈 베아트리체' 열창→나태주와 경쟁서 1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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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태주, 몽니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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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몽니와 나태주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상반기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요요미, 가수 포레스텔라, 육중완 밴드, 몽니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나태주는 가수 장윤정의 '올 래'는 선곡했다. 그는 유쾌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후렴구 '올래 올래'를 중독성 있는 안무와 함께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태권 보이답게 공중회전은 물론 힘 있는 발차기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를 본 나태주 팬이자 국악인 김태연은 "평가를 할 수 없고 그냥 잘 모르겠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쟁자로 무대에 오른 몽니 밴드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선곡했다. 몽니 밴드의 보컬 김신의는 명불허전 가창 실력으로 패널들을 압도했다. 호소력 짙은 그의 열창에 김호중을 비롯한 참가자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결과에서 몽니 밴드가 나태주를 이기고 1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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