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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T 로하스, 최원태 상대로 투런포…시즌 19호 '홈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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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kt 로하스가 1회초 2사 상황때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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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19번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로하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하스는 2-1로 리드하던 4회말 2사 2루에서 최원태의 5구째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의 시즌 19호.

로하스는 홈런 2위 나성범(NC·15개)과의 격차를 4개 차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로하스의 한방으로 KT는 4회까지 4-1로 앞서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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