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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원 서울] 윤영선, 또 핸드볼로 PK 내줬다...수원 1-0 리드 (전반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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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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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수원 삼성이 홈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FC서울은 윤영선의 핸드볼 반칙이 뼈아팠다.

수원은 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홈에서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최정예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홈팀 수원은 김건희와 타가트 투톱이 나섰고, 박상혁과 김민우, 고승범, 이종성, 명준재가 중원을 맡았다. 양상민, 민상기, 헨리가 수비진을 형성했고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다.

서울은 박주영, 조영욱이 최전방에 섰다. 한승규, 알리바예프가 공격을 지원했고, 고광민, 오스마르, 김진야가 그 밑에 위치했다. 김주성, 윤영선, 김원식이 쓰리백을 맡았고, 유상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수원이 일찌감치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김건희가 측면을 돌파한 뒤 컷백을 내줬고 수비가 걷어낸 것을 박상혁이 다시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윤영선이 슈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VAR 판독 끝에 수원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는 타가트가 나섰고, 침착하게 유상훈 골키퍼를 속이고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윤영선은 서울 이적 후 두 경기 연속으로 핸드볼 PK를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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