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집에서 쫓겨났다 "너 네꺼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의 집에서 쫓겨났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5화에서는 고문영(서예지 분)이 남주리(박규영)과 난투극을 벌였다.

이날 문강태(김수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고문영은 우유를 들고 찾아온 남주리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다 급기야 서로의 머리채까지 잡게 됐다.

이를 본 문강태는 고문영의 이름을 부르며 화난 얼굴로 다가왔고, 고문영은 "왜 나한테만 지랄이냐. 저 호박씨가 먼저 때렸다. 왜 저년 편만 드느냐"라고 소리치며 문강태의 집에서 끌려 나왔다.

이어 고문영은 그를 더 이상 이 집에 둘 수 없노라고 덧붙였고, 문강태는 "유치하게 굴지 말고 집에 가라. 어디서 살던지는 내가 알아서 한다. 그리고 나 네 꺼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그는 "네가 적선해 준 사랑 돈으로 환산해서 돌려주겠다"라며 3만 원을 꺼내 건넸고, 그는 냉정히 돌아서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에 고문영은 "이 씨. 수박씨 같은 년이..."라며 욕설을 지껄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