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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김민선5, 맥콜·용평리조트오픈 2R 단독 1위…안소현·유현주 컷탈락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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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민선5가 정상에 다가섰다.

김민선5은 4일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민선5은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매일경제

김민선이 2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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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5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승씩을 거두며 통산 4승을 수확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넘게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민선5은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민선5에 이어 유해란과 이해란2가 각각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현세린이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소영, 지한솔, 성유진, 허윤경, 김지수, 노승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정은6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6위, 이보미와 윤채영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3위에 위치했다.

한편 안소현과 유현주는 각각 5오버파 149타로 공동 100위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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