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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EPL 리뷰] '바디 멀티골' 레스터, 팰리스 3-0 제압...챔스 희망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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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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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제이미 마디의 멀티골에 힘입은 레스터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했다.

레스터 시티는 2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챔스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선발 명단]

홈팀 레스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디, 이헤나초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아요세, 틸레망스, 은디디, 올브라이튼이 허리를 책임졌다. 저스틴, 에반스, 쇠윈쥐, 칠웰이 4백을 구성했고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원정팀 팰리스는 벤테케, 자하, 아예우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밀리예보비치, 리더발트, 맥아더가 허리를 책임졌고 워드, 케이힐, 사코, 반 안홀트가 4백 라인을 구성했다. 과이타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

[경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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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저스틴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헤나초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4분 오버래핑을 시도한 저스틴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맞고 벗어났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레스터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32분 밀리예보비치의 프리킥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35분 아요세의 스루패스를 받은 바디가 공을 흘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스터가 미소를 지었다. 후반 4분 틸레망스의 크로스를 이헤나초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0분 바디의 왼발 슈팅은 옆그물을 맞았다. 후반 15분 케이힐의 헤더는 슈마이켈의 선방에 걸렸다.

레스터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후반 27분 바디의 슈팅은 수비수에 막혔다. 후반 32분 사코의 치명적인 실수를 틈타 반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기다리고 있던 바디가 밀어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바디의 리그 21호골이 터지며 경기는 3-0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레스터 (3) : 이헤나초(후4), 바디(후32, 후45+3)

팰리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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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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