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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세리에A 리뷰] '디발라 5경기 연속골+호날두 FK골' 유베, 토리노 4-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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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파울로 디발라의 5경기 연속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골이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5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토리노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7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홈팀 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디발라, 호날두, 베르나르데스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벤탄쿠르, 피아니치, 라비오가 허리를 책임졌다. 다닐루, 보누치, 데 리흐트, 콰드라도가 4백 라인을 구성했고 부폰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원정팀 토리노는 벨로티, 베렌게르, 데 실베스트리, 루키치 등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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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3분 디발라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수비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유벤투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8분 호날두의 슈팅은 시리구의 선방에 걸렸다. 이내 전반 29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콰드라도가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더 리흐트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벨로티가 마무리하며 2-1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리노가 기세를 올렸다. 후반 4분 벨로티, 베렌게르의 연속 슈팅과 함께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이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4분 베렌게르의 중거리 슈팅은 부폰에게 막혔다.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후반 16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멋진 궤적을 그리며 시리구를 뚫어냈다.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디발라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1분 지지의 자책골이 더해지며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유벤투스 (4) : 디발라(전3), 콰드라도(전29), 호날두(후16), 지지(후41, OG)

토리노 (1) : 벨로티(전45+4,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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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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