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케이타는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할 때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다음 날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첫 확진 사례입니다.
KB손보 선수들은 모두 휴가를 떠나 케이타와 접촉하지 않았고 접촉한 구단 직원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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