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고 최숙현 선수 동료 "한달에 열흘 이상 폭행당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 동료 "한달에 열흘 이상 폭행당해"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팀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팀에서 당했던 폭행과 폭언을 추가 폭로했습니다.

동료 선수 2명은 오늘(6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주시청에서 뛰는 동안 한 달에 열흘 이상 폭행당했다"며 가혹행위가 상습적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팀닥터라고 불린 치료사가 치료를 이유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고 고 최숙현의 목숨을 위협하는 발언을 했다"는 추가 증언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