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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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22위 자리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4.0213으로 지난주와 같은 22위를 지켰다.
임성재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뒤 RBC 헤리티지 컷탈락,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58위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3주 연속 부진했지만 임성재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3위)에 앞선 아시아 톱랭커 자리를 지켰다. 또한 페덱스컵 랭킹 3위 자리도 그대로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화끈한 장타력을 앞세워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지난주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했다. 디섐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투어가 중단된 사이 비거리를 대폭 향상시키며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미국) 순으로 변동이 없었다.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웹 심슨(미국)이 4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토마스(미국·5위)와 브룩스 켑카(미국·6위)는 순위가 각각 한계단씩 하락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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