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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곽정은, 손정우 석방 분노 "많은 생각이 드는 오늘..이를 꽉 물어봅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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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곽정은 인스타그램


곽정은이 손정우 석방에 분노를 표했다.

6일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방이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곽정은이 공개한 기사에는 다크웹 '웰컴투비디오'를 통해 영유아 및 아동의 성 착취물이 제작 및 유포됐고 이 사이트의 회원 상당수가 한국인이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날 법원은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신병을 국내에서 확보해 수사 과정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미국으로의 인도를 불허했고 손정우는 구치소에서 바로 석방됐다. 그러나 이 같은 판단에 현재 큰 반발 여론이 모이고 있는 상황.

곽정은은 이와 관련해 "오래오래 이 날을 기억하게 되겠죠. 우리가 누구이든"이라며 "흐지부지 버닝썬, n번방 신상 비공개, 오늘 손정우 판결까지. 이를 꽉 물어 봅니다. #다가올세상"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곽정은 글 전문

석방이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오래오래 이 날을 기억하게 되겠죠. 우리가 누구이든.

흐지부지 버닝썬, n번방 신상 비공개, 오늘 손정우 판결까지. 이를 꽉 물어 봅니다. #다가올세상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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