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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POP이슈]"손목에 상처 아물 날 없어"..강은비, 극단적 시도→약 복용 근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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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은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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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인스타그램


강은비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아프리카TV BJ 겸 배우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운전 안 한다. 직원분들이나 이사님이 운전해 준다. 스케줄 말고는 개인 활동은 대중교통이나 도보 이용한다. 공황 때문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호흡이 불안정해서 운전대를 못 잡는다. 자전거도 못 탄다. 그리고 저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용 자동차다. 힘들다"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바꾸긴 했는데~ 어차피 운전 못하는데 왜 바꿈 ? 그래도 새로운 친구야 잘 부탁해~"라는 게시글과 함께 하얀색 외제차를 인증했다.

해당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고, 일부 악플러들은 그녀를 향한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고, 강은비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서 운전은커녕 자전거도 타지 못한다며 차는 사업용 자동차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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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인스타그램


이후 한 네티즌은 그녀의 게시글에 "네이트 뉴스 보고 오긴 했는데.. 음... 아닌 거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겨 강은비의 억울함을 자아냈다.

이에 강은비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에 대해서 아세요? 저 매일 생방송하는데 운전 못한다고 말했었고 손목에도 항상 극단적인 시도해서 상처가 아물 날이 없습니다. 몇 주 전 방송에서도 확인 가능하고요 지금도 약 매일 복용 중입니다. 제가 뭘 당신에게 잘못을 해서 아니라고 하시는 거죠?"라는 답 댓글을 남겼다.

강은비는 동료 배우와의 불화, 성형 의혹, 축의금 논란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강은비는 많은 악플러들에게 시달렸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를 향한 도 넘은 악플이 멈춰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에서 인터넷 방송 BJ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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