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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족입니다' 정진영, 원미경 오해 풀었다→한예리에 "하루만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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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정진영이 원미경에 대한 오해를 풀고 후회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김상식(정진영 분)이 이진숙(원미경 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이날 김상식은 "은주 결혼식날 은주 아버지 왔잖아. 당신 평생 연락하고 산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이진숙은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오해를 해. 당신하고 살명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만나긴 뭘 만나"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상식은 "내가 그날 봤어"라며 이진숙이 남자와 함께 웃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숙은 "그래서 결혼식 이후로 나 더 힘들게 했어? 이제와서 오해했네 아니다. 따져 물어서 뭐해. 앞으로 더 볼 사이도 아닌데"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김상식은 자신을 찾아온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자신의 속사정을 밝히며 "나 감옥가고 네들 굶길까봐 네 엄마 도망칠까봐 무서워서 말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가 "우리 아빠 숙이씨 너무 모르신다"라고 말하자 김상식은 "이제 알았다. 딱 하루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후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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