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프로축구 K리그2 부천, 대전 꺾고 3위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부천FC가 선두권 경쟁 상대인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부천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에 나온 바이아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대전을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대전 윤성한의 반칙으로 구본철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바이아노가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파넨카킥'으로 골을 뽑았습니다.

올해 부천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바이아노의 K리그 데뷔골이기도 했습니다.

6월에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쳤던 부천(승점 16)은 4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대전(승점 15)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