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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세븐틴, 日 오리콘 2주 연속 1위…"헹가래로, 열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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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열도를 제대로 홀렸다.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 '오리콘'이 7일 주간 랭킹을 발표했다.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주간 랭킹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록 행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앞서 '헹가래'로 오리콘 차트(06.22~06.28) '주간 디지털 앨범',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에서 1위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관계자는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랭킹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 12년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현지 파급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짚었다.

새로운 앨범 활동도 예고했다. 세븐틴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9월 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한다"고 밝혀 일본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4H'는 동명의 신곡을 비롯해,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 일본어 번안곡 등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미니 2집 앨범은 세븐틴의 한층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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