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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살아있다', 157만 돌파…12일째, LIVE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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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6일 2만 9,3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 6,351명이다.

'#살아있다'는 생존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다. 데이터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3주차 임에도 흥행 중이다. 올해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로 '정직한 후보'(153만5630명), '클로젯'(127만835명)의 최종 관객수를 모두 제쳤다.

입소문의 힘이다. 참신한 설정과 스토리로 차별화된 재미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주연 유아인과 박신혜의 리얼한 연기력도 한몫했다.

영화 속 강렬한 음악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에 참여한 김태성 음악감독과 빈지노가 완성시킨 ‘세일’과 ‘브레이크’다.

장기 흥행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 기준, ‘#살아있다’의 실시간 예매율은 25.2%다. 이미 3만 7,765장의 티켓을 팔아치웠다.

한편 '결백'(감독 박상현)이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6,397명의 관객을 모았다. 총 81만 3,552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소리꾼’(감독 조정래)이 3위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준 4,4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5만 7,8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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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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