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양준일 / 사진=공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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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공민지가 양준일과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다.

공민지는 7일 자신의 SNS에 "양준일 선배님께서 요즘 10대 친구들이 이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가르쳐주셔서 3D 효과로 같이 기념사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민지와 양준일은 환한 미소와 함께 '선후배 케미'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민지는 악플에 대해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민지는 "2NE1은 공백기가 되게 길었다. 앨범을 많이 낸 줄 아시는데 사실 정규 2집 가수다. 올림픽처럼 4년에 한 번씩 나오는 걸그룹"이라며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증이 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