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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세상에 이런 일이' 스피드는 내 운명♥..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의 질주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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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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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국내 최연소 포뮬드라이버가 나타났다.

9일 밤 방송되는 순간포착에서는 오로지 경주만을 위해 제작되는 자동차, 포뮬러를 운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버를 만난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F4(포뮬러4)를 몰고 온 그의 정체는 국내 최연소 포뮬러 드라이버 송하림(만 11살)이다.

올해 포뮬러 경기가 부활하면서 모집한 드라이버 교육생 중 가장 어린 나이다.

하지만 시속 약 200km, 체감속도는 무려 400km에 달하는 F4를 운전하면서도 커브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준다. 섬세한 머신 컨트롤 능력과 담력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는 하림이가 알고 보니 7년 전 카트 신동으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될성부른 떡잎이다.

성인 교육생들은 물론, 20년 경력의 프로급 드라이버까지 긴장하게 하는 하림이의 실력은 실제로 국내 F4 대회의 선수들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정도다.

규정상 만 14살 이상부터 대회 출전이 가능해 아직은 트랙에서 주행만 가능한 상태지만 이대로 성장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기술, 담력 그리고 침착한 성격까지, 그야말로 경주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만 11살 포뮬러 드라이버의 꿈을 향한 쾌속 질주를 9일 저녁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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