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KIA 최형우·브룩스, 구단 6월 MVP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형우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와 투수 애런 브룩스가 각각 구단 지정병원, 후원업체가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와 브룩스는 8일 광주-KIA 챔피언시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져갔다.

최형우는 6월 한 달 간 20경기에 출전해 62타수 23안타(4홈런) 19타점, 11득점 타율 0.371 OPS 1.065의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브룩스는 구단 후원업체인 임팩트 명품백화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뽑혔다. 브룩스는 6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0.1이닝 동안 탈삼진 30개,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2승을 거뒀다.

이날 시상은 임팩트 명품백화점 여민구 이사가 했고, 상금은 10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