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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트롯신이 떴다’ 양세형, 27년 전 설운도 영상에 “어제 찍은 거죠?”…설운도 "양세형, 피곤한 스타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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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트롯신들이 왕년의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자신들의 30년 전 듀엣 공연 영상을 감상하는 트롯신들의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세형은 “선생님들 예전에 듀엣 하셨던 영상들이 있다”고 말해 트롯신들을 놀라게 했다. 곧이어 36년 전 함께 공연한 남진, 김연자의 영상이 흘러나왔고 두 사람은 모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저게 언제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저 마이크 줄은 왜 있다 만 거냐”고 물었고 주현미는 “그때 무선 마이크는 저랬다”고 설명해 정용화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연자와 주현미의 영상이 공개 된 가운데 두 사람은 영상을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저 때 언니랑 나 되게 닮은 것 같다”며 애틋하게 감상했다. 27년 전 설운도의 영상이 공개되자 양세형은 “이거 최근에 찍은 거죠?”라며 설운도를 바라보고 웃었다. 영상을 보며 “김상배 선배와의 듀엣 무대였다”고 설명하던 설운도는 “기타는 안 나오는 상태였냐” 등 꼬치꼬치 캐묻는 양세형에게 결국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일침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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