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역대 최장기간 솔루션을 받은 포항 꿈틀로 편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 꿈틀로 골목식당들이 첫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발 흩날리는 2월에 시작된 포항 꿈틀로 편이 첫 촬영 5개월 만에 방영됐다. 대구, 경북에 확산된 코로나19 탓에 촬영이 미루어 졌던 것. 백종원은 전화 솔루션을 하고 홀로 포항으로 향하는 등 다른 골목들의 솔루션 도중에도 포항 골목식당과의 솔루션을 이어왔다.
김성주는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포항 꿈틀로 솔루션을 진행한다”며 “제철 산업으로 IMF 때도 호황이었던 곳이 지난 2017년 발생한 지진 이후 관광객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안타까운 현황을 전했다.
세 MC는 꿈틀로 첫 식당으로 해초칼국숫집을 살폈다. 김성주는 “사장님께서 20년간 가수로 활동하신 분"이라며 "이후 숙박업소, 특산물 판매점을 거쳐 요식업을 연 곳”이라고 사장님의 이색 이력을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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