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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남해에서 같이 살 집 찾기... "새 집 보러가니까 들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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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네 사람이 함께 살 집을 고민했다.

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회에는 같이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남해를 둘러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혜은이는 "화장실 깨끗한 게 좋아요"라고 말했고, 김영란은 "나는 침대에서 모든 걸 해결해. 침대에서 밥도 먹고, 티비도 보고 영화도 본다. 움직이기보다 침대에서 쉬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문숙은 "밖에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부엌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나도 화장실, 목욕탕. 중요하다"며 혜은이의 의견에 동의했다. 박원숙은 "새로 집을 보러가니까 들뜬다"고 말했다.

평균연령 66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 경상남도 남해에서 그녀들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관찰하며, 1인 가구 130만 명 시대에 노년의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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