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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영웅이 양갈래 길만 나오면 경로이탈을 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혼자 차를 끌고 캠핑을 가기로 한 뒤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임영웅은 내비게이션을 켜고 출발했지만 양갈래 길만 나오면 계속 경로를 이탈했다. 내비게이션은 양갈래 길이 나온 후에는 경로를 다시 탐색하느라 바빴다.
임영웅은 경로를 이탈할 때마다 "잘못 왔다"고 혼잣말을 하면서 가더니 나중에는 의도치 않게 모교 근처까지 가게 됐다.
임영웅은 모교인 경복대학교 근처에 온 김에 잠시 차를 세우고 모교를 둘러보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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