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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코로나19로 촬영 중단→장기 프로젝트 전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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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골목식당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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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편이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4번째 골목인 경상북도 포항 꿈틀로 편으로 꾸며졌다.

포항 꿈틀로는 2017년 지진이 발생해 관광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유동인구가 없는 골목에 백종원이 솔루션을 해주기로 한 것.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2020년 2월 촬영을 시작했지만,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결국 촬영을 중단됐다. 이에 '골목식당'은 최초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백종원은 틈틈이 포항에 방문해 식당들을 살폈다. 첫 번째 식당은 해초 칼국숫집이었다. 백종원은 "외식업 창업하는 분들이 석 달만 준비해서 시작한다. 그러면 1년 안에 3~50%가 망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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