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J리그 리뷰] '김영권 풀타임' 감바, 나고야와 극적 2-2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했고, 와타나베의 극적인 동점골로 감바는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감바 오사카는 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3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감바는 승점 4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했다.

승리를 노리는 감바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국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영권이 선발 출전했고, 에드밀손과 우사미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선제골의 몫은 감바였다. 전반 6분 미우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16분과 31분 연달아 실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뺏겼다.

역전을 허용한 감바가 후반 들어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것이 적중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와타나베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