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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J리그 리뷰] '정성룡 무실점' 가와사키, 도쿄에 4-0 완승...3G 무패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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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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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3라운드에서 FC도쿄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승리를 노리는 가와사키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국 대표팀 출신의 골키퍼 정성룡이 선발 출전했고, 레안드로, 다나카, 오시마, 하세가와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도쿄는 아베, 아르투르, 다카하기 등이 선발로 투입됐다.

가와사키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다. 전반 17분 오시마, 전반 23분 레안드로, 전반 28분 하세가와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고, 전반 45분에 하세가와가 네 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여유가 생긴 가와사키는 후반에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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