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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휠체어농구선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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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김용일 회장이 휠체어농구리그 협약식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KWBL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한국휠체어농구연맹(WKBL)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원활한 휠체어농구리그 운영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다음달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 예정이다. 휠체어 농구선수들은 대한선수트레이너 협회의 도움으로 각종 상해예방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선수트레이너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은 어깨와 같은 신체 특정 부위에 운동 부하가 집중된다. 스포츠 손상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미흡한 것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

KWBL의 휠체어농구리그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여섯번째 시즌을 맞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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