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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귀여운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윌리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 1. 아~~ 이 많은 선물을 어쩌나 2. 근데 뜯어볼 시간이 없어서 나 짜증났어!! 3. 진짜 이렇게 많이 받은 건 난생 처음인데 둘 곳이 없으니 이 행복한 고민을 어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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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벽에 머리를 기댄 채 한껏 절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윌리엄의 앙증맞은 뒤태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윌리엄의 다섯 살 인생 최대 고민에 누리꾼들은 깜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윌리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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