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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팝업★]"셋째계획? NO" '권상우♥'손태영, 단내진동 애정‥부부싸움→성형까지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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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손태영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솔직 토크를 해 화제다.

10일 손태영은 지인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 권상우의 근황을 묻는 한 네티즌에 그는 "지금 운동 갔다. 영화 때문에 무술이랑 승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네티즌의 부부싸움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는 "남편이 미울 때는 그냥 터놓고 얘기하고 끝내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처가다. 권상우가 아직도 잘해주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손태영의 지인은 "(권상우가)너무 잘해준다"고 대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손태영은 "제가 빵 터져서 웃음 때문에 싸울 수가 없다. 싸움이 안 된다"며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잉꼬부부 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우리도 '현실 부부'다. 결혼한 지 13~14년 차가 되니까, 서로 익숙해졌기에 조심할 건 조심하고 지내 부딪히는 게 없어지더라"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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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인스타


또한 손태영은 성형 관련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쌍꺼풀 수술을 매년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때는 무용을 해서 뚜렷하게 보이고 싶기도 했고, 한창 유행이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손태영은 지난 2017년 방송됐던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활동 계획을 묻는 누리꾼들에 손태영은 "잘 모르겠다. 지금은 남편이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일단 저는 남편이 잘 할 수 있도록 가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저는 일이냐, 가정이냐 물으신다면 가정이 80~90%다"며 "제안이 오긴 하지만 밤 촬영 등 스케줄 문제가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못한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 점이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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