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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김현섭, 종별육상선수권 20km 경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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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대한육상경기연맹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한국 남자 경보의 간판 김현섭(35·속초시청) 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현섭은 1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20㎞ 경보에서 1시간29분02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날 레이스는 막판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김현섭은 2위 주현명(23·경산시청)을 1초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여자대학부 멀리뛰기에서는 이희진(22·한국체육대학교)이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결선에서 이희진은 6m11을 뛰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희진은 경기 직직후 “오늘은 경기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으며 다음 출전 대회인 KBS배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6m24) 경신에 도전하겠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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