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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20호포' KT, 삼성 꺾고 5연속 위닝시리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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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후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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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정명의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5연속 위닝시리즈에 시동을 걸었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시즌 7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28승29패를 기록, 7위를 유지하며 6위 삼성(30승28패)을 1.5경기 차로 압박했다.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지며 추가 순위 하락을 걱정하게 됐다.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벌이고 있는 KT는 이번 삼성과 3연전 첫 경기에서도 승리, 기세를 이어갔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6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삼성 고졸 루키 허윤동은 쿠에바스와 선발 맞대결을 벌였지만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 난조로 데뷔 첫 패전을 안았다.

KT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심우준은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김동엽이 유격수 땅볼에 그쳐 기선을 제압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2회초에도 2사 후 박해민이 3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김상수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위기를 잘 넘긴 KT는 2회말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가 더해져 3-0 리드. 3회말에도 심우준이 2사 2,3루에서 깨끗한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5-0으로 앞서던 KT는 5회말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유한준의 2루타에 이어 박경수의 적시타로 간단하게 점수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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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KT 로하스가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7.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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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6회초 이성곤의 2루타와 내야 땅볼 2개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KT는 6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추가, 8-1을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하스는 2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은 최초의 KT 선수로 기록됐다.

삼성은 9회초 2사 만루에서 타일러 살라디노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최종 스코어 8-3, NC의 승리였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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