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편의점 샛별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지창욱이 김유정을 찾아왔다.

10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정샛별(김유정 분)에게 그만둔 이유를 물었다.

한달식(음문석 분)은 정샛별이 편의점을 그만 둔 진짜 이유는 치정문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연주(한선화 분)과 병원에서 치정 문제로 싸웠을 것이라고 시뮬레이션을 펼쳤다. 그는 “왜 이야기만 하면 19금으로 흐르는지 미치겠다”며 웃었고 어쨌든 치정문제라고 추측했다. 황금비(서예화 분) 역시 편의점을 그만둔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며 정샛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샛별은 말을 돌리면서 “그때 군산에 왜 내려왔었냐 가출까지 하고” 물었다.

늦은 밤, 정샛별에 대해 생각하던 최대현은 “집 앞에서 잠깐 보자 두고 간 게 있어”라면서 정샛별의 전젯집을 찾아왔다. 정샛별은 사기 당해 쫓겨난 집에 급하게 다시 찾아가 최대현을 만났고 다이어리를 받았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편의점 그만둔 진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정샛별은 유연주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못한 채 “돈이요 동생이 커서 돈이 필요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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