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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복덩이' 페르난데스, EPL 최초 이달의 선수·골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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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소속으로 2006년 호날두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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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EPL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골을 동시 수상했다. (캡처=EPL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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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복덩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골을 동시 석권했다.

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6월 이달의 선수와 골을 모두 받는 첫 번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두 달 연속 수상이다. EPL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 지난달 재개됐다.

이달의 선수상을 두 달 연속 수상한 건 페르난데스가 EPL 역대 7번째다.

2018년 3~4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이후 2년 만이자 맨유 소속으로는 2006년 11~12월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이후 처음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해 EPL 10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한때 10위권까지 추락했던 맨유(승점58)는 5위까지 도약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5위 맨유와 4위 레스터시티(승점59)와 승점 차는 1점이다. 3위 첼시(승점60)와도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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