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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다둥이 아빠' 박주호, 건나블리 근황 공개→'슈돌' 복귀에 긍정적 답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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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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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구독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Q&A 궁금증 떡밥을 풀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주호는 '함께 뛰는 선수 중 가장 잘한다고 느낀 선수는?'이라는 질문에 "동료 중에는 마르코 로이스, 일카이 권도간, 그리고 주영이 형이다. 처음 대표팀 갔을 때 여러 형들이 엄청 잘 했지만 주영이 형에 대한 임팩트가 강했다"고 답했다.

이어 축구선수로서의 목표에 대해 묻자 박주호는 "제가 선수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고, 다음 세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재밌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울산 현대 선수 중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저를 많이 사랑한다"며 "다른 잘생기고 개성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3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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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와 나은이의 근황도 공개했다. '건후는 어느 나라 말을 제일 잘 하냐'는 질문에 박주호는 "영어다. 아무래도 엄마랑 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영어를 더 잘 알아듣고 하는 것 같다. 한국어도 알아 듣고 따라한다"고 말했다.

나은이의 '파추호' 발음에 대해서는 "이제는 박주호라고 정확히 발음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셋째 진우가 태어나고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큰 변화는 없다. 여전히 아이들은 동생을 좋아하고, 자기들 놀 거 잘 놀면서 지내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언제 다시 출연하냐는 질문에 박주호는 "이건 정확히 답을 드릴 수 없다. 하지만 시상식 때 '다시 만나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박주호는 "처음으로 구독자분들과 소통을 가깝게 했다. 좀 더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구독자분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주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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