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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손흥민이 뉴캐슬 전에서 선발로 나서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을 노린다.

토트넘은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과 맞붙는다. 토트넘은 지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8위로 올라선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케인, 루카스로 공격진을 꾸렸고, 로 셀소, 시소코, 윙크스가 뒤를 받쳤다. 이어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공격 포인트로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시즌은 손흥민과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11골 17도움) 두 선수만 10-10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뉴캐슬 전에서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고 개인 커리어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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