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쥴리안.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6일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의 쥴리안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쥴리안은 지난 12일 열린 K리그2 10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전반 19분께 상대 선수의 무릎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했다.
당시 쥴리안은 경고를 받았으나,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영상분석 결과 해당 행위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판단돼 징계가 내려졌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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