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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철인3종협회장, 故 최숙현 사건 책임지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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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협회장, 故 최숙현 사건 책임지고 사퇴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장이 오늘(24일) 자진사퇴했습니다.

협회는 박 회장이 고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희생을 불러온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사퇴 후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협회는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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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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