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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류현진·김광현·추신수·최지만, 코리안리거 4총사 2020시즌 전망 [야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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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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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 4인방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침내 개막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33),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1),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38),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29)까지 총 4명의 한국인선수가 활약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1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승리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5회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투런홈런을 맞은 것이 아쉬웠다.

김광현도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아쉬운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텍사스에서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추신수는 2경기에서 타율 1할2푼5리(8타수 1안타)로 출발이 조금 좋지 않다. 최지만은 개막전 선발출전은 무산됐지만 2경기 타율 3할3푼3리(3타수 1안타) 1타점 OPS 1.267로 페이스가 좋다.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지는 이례적인 시즌, 코리안리거 4인방의 전망을 OSEN [야구찜]에서 살펴봤다./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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