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김구라 공개 비판한 남희석

'라스' 경험한 최욱, 김구라가 무례했었나..."팩트는 모르겠다" ('매불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최욱이 최근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한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이지선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 '사이다 헤드라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이지선 기자는 최욱에게 "과거에 '라디오스타' 나갔지 않았냐. 경험담을 좀 알려달라. (김구라가)정말 그렇게 무례했었냐"라며 돌직구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욱은 "그분을 잘 모른다"라며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사석에서는 굉장히 친절하고 나이스하다고 얘기를 하더라. 팩트가 뭔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지선 기자는 "(최욱은)경험해보지 않으셨느냐. 아마 굉장히 친절하시지만 방송의 재미를 위해 그렇게 말씀하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욱은 "여론이 확실히 많이 갈리는 사건이다. 방송 캐릭터라는 의견도 있고, 평소에 자기도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더라"라고 현재 여론에 대해 설명했다.

남희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구라의 방송 태도에 대해 "캐릭터지만 배려없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 후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다가 남겼다"며 "자존감 무너진 후배들 봐서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겨라"라고 김구라를 저격한 이유를 공개했다. 남희석이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는 현재까지 무대응으로 일관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영상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