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공개 지적해 도마에 오른 가운데,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돌연' '급작'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자료화면 찾아보면 안다.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며 김구라를 재차 저격했다.
이어 "논란이 되자 삭제됐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왔는데 모 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고도 했다.
이 가운데 과거 홍석천이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를 밝힌 과거 방송이 화제다. 지난 2015년 홍석천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었던 사실을 밝히며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나는 그 일로 인하여 개그계를 떠났지만 남희석은 거액을 받고 KBS에서 SBS로 이전을 했고, 나중에 남희석이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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