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영화 ■ 공조(OCN 오후 4시50분) =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은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아내와 동료들을 잃는다. 북한은 동판은 물론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찾기 위해 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러운 남한은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해 철령을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 교양 ■ 신비한 무술사전(tvN 밤 12시)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 배우 수현과 댄 포글러가 한·중·일 무술 고수들로부터 무술을 사사한다. 두 배우는 한국의 태권도와 택견, 특공무술, 중국의 태극권과 소림권, 채리불권, 일본의 고주류 가라테 등 각종 무술로 심신을 수련한다. 이들은 몸 공부가 마음 공부로 이어지는 무술 정신으로부터 불변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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