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토론토전에 나섰던 탬파베이 최지만. 탬파베이 | 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이 2연속경기 교체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지 못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 교체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167까지 떨어졌다.
교체투입은 6회 이뤄졌다. 1-1로 맞서던 6회 볼티모어가 오른손 투수 미겔 카스트로를 마운드에 올리자, 최지만이 호세 마르티네스 대신 타석에 들어갔다. 하지만 벤치에 앉아있다 나온 최지만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9회에도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도 볼티모어에 1-5로 패해 5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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